카테고리 없음

원피스 10여년치 밀린거 한방에 본 후기....

♥해피♥ 2018. 4. 6. 11:26

 

 

원피스를 보다 만게 언제쯤이었을까?

아마도 2000년대 초반쯤이 아닐까.. 싶다.

가끔 투니버스인지? 애니방송채널에서 띄엄띄엄본게 동물종족 나오는 장면.

 

그리고 상지가 잡혀가는 장면정도를 얼핏보고 만게 그만이었는데.

그 부분이 최신장면이었다니 놀랍다.

 

지금은 현재 사황중 한명이라는 빅맘과의 정략결혼을 가장한 서로 통수치기에

입각한 음모가 난무하는 위치. 830회까지 보았으니..까..

 

아마도 빅맘과의 에피소드편을 끝내려면 1,000회정도는 넘어가야 끝나지 않을까?라는 생각.

원피스는 내가 죽을때까지도 해적왕을 부르짖으며 연재될 만화가 아닐까 싶다.

 

 

 

 

흰수염이 죽고, 에이스도 죽고, 그리고 2년뒤...

어쩌면 큰 맥락으로는 2기정도로 보는 시기에 돌아온 루피는 이제 헐크처럼 변신을 한다.

날아다니기도 하고,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요상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나머지 멤버들. 특히 해적왕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실력의 동료들이

2년동안 자신을 단련하면서 상당히 높은 래밸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쵸파는 예전 모자 쓰는게 더 귀여운데.... 그래도 쵸파는 귀엽다.

 

 

 

 

조로는 미호크의 제자가 되어버리는....

아무래도 장기계획으로 스토리를 변형한 듯 싶다.

황당한 악마의 열매와 최초 말했던 악마의 열매 갯수도 달라지고.

 

만화시장도 새로운 것을 찾기보단 길게 뽑아 먹을게 있다면 안정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전략인가보다.

원피스의 특기는 갑자기 과거 회상하면서 시간 까먹기가 심한데.

그 필살기는 여전하더라.... 매주 기달리면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빡치는 건데.

 

여전히 그러하다. 타이슨 경기 기다리디가 반칙 무효경기되는 꼴이지.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황당한 결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끝나는 그런 꼴.

 

830회까지 보았으니 앞으로 최소 5년정도 안보다가 몰아서 보면 좀 볼만하겠지?

시간있을때 한번 몰아본다 생각하고 몰아보니 볼만하더라니.

 

이걸 매주 기다리면서 봤다면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 같다.

이제는 비슷한 케이스의 나루토를 다시 처음부터 봐야겠다.

 

 

 

 

죽은 에이스 대신 새로운 형인 사보가 등장하면서 불주먹 에이스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치권에서 많이 등장하는 그 정신의? 계승?

 

사보가 에이스의 악마의 열매를 먹으면서 불의 기술을 더하게 되었다.

에이스가 용암기술한테 죽는다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불이 용암보다 큰 의미로는 더 높은 기술인데 말이지.

 

만화는 만화니까 그러려니 생각해야겠지?

현재 9명까지 늘어난 루피의 동료. 이제 추가될 어인 징베가 들어오게 되면 10명이 되려나..?

 

멤버는 점점 더 늘어나겠지?

최근 미니 피규어도 9개 샀는데. 추가 멤버만큼 또 사야되겠지?

프랭키가 참 멋있든데.... 프랭키 쇼군 큰 로봇을 사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된다.

 

 

 

진화하는 프랭키도 매력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고잉메리호가 사망할때는 정말 눈물이 흐리기도 하는 슬픈 장면이기도 한데..

이 장면때 일본에서 고잉메리호가 많이 팔렸단다.

 

나도 고잉메리호 사고 싶다.

 

 

 

 

그리고 잊혀져선 안될 의리의 게이, 봉쿠레. 일명 봉짱.

밀집모자 루피를 두번씩이나 자신이 희생하면서까지 구한 친구.

 

봉쿠레가 다시 등장했으면 좋으련면, 최악의 감옥에 갇혀 있으니.

언제쯤이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원피스에서는 의리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봉쿠레를 다시 만날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