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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푸른하늘과 푸른바다 그리고 모래사장
♥해피♥
2018. 3. 16. 11:59
서울 하늘도 가끔은 정말 파랗게 물들일 때가 있지만
강원도를 가보니 정말 하늘이 파랗더라.
하얀 점들이 뭔가 했더니만, 저 멀리 날라가는 갈메기들
모래사장에 있는 솔방울이 낯설게 느껴지면서도 왠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녀석 어디서부터 굴러서 여기까지 왔을까?
겨울바다가 참 좋은데.
멍하니 파도치는 바다를 보면 기분이 참 좋은데.
겨울 바다는 추워도 너무 춥다라는 것이 문제다.
이제 봄이니 좀 따뜻해 졌을려나?
겨울에 시원한 물회 한사발같이 하면 딱 좋은데.
가끔 설사를 해서 좋아하면서도 먹기가 좀 두려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