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이 오고 오늘은 체감온도가 영하
이렇게 쌀쌀할수가 있는가 말이지
예전에도 3월달 폭설정도는 이해하지만
4월달에 너무 춥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입던 옷으로 입고
나왔더니만 답답하다. 가볍고 부드러움이
좋은데 말이지.
너무 쌀쌀해서 가볍게 입고 나오기 힘들다.


다리는 무겁고 고어텍스가 뻣뻣해서 불편
3레이어가 아니라서 그나마 들한데도
겨울용이라서 그런지 뻣뻣함이 불편하다.

장갑도 두겹으로 꼈더니만 손은 들 시렵다
손 시려운것도 은근 짜증나는 일이다.

웨이트를 좀 해줘야하는데 오십견으로
상체운동을 못했더니 살이 더 찌는거 같다
근육은 다 사라지고 살이 흘러내린다
팔근육은 좀 자신 있었는데 안쓰니까 금방
맛이 간다.

언제쯤이면 이 통증이 좀 가실라나
오늘은 호랑이 연고 대신에 테이핑을 간만
에 좀 해 보았다.
통증이 좀 줄어든다. 땡겨 붙여서 또 물집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어쨌거나 통증이 좀 줄어드니 버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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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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