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따뜻한 날이 지속되다보니 간만에
추위가 유독 더 추운 느낌이다
어제는 하루 제꼈기에 오늘은 달린다
북한산은 아직도 눈이 많이 쌓인 모습
이다. 산 정상들은 추우니까.
용마산 깔딱고개를 넘어 오르면 이곳도
눈이 좀 남아있다. 빙판길은 거의 없어
졌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해가 늦는다
아니면 내가 좀 일찍 나왔나? 어깨운동
기구를 하산길에 한동안 돌려주고 컴백
요 몇일 어깨가 뻐근하고 무거운 것이
상태가 안좋다. 더 좋아져야 하는데 팔의
각도가 더 나빠졌다.
아파서 새벽에 깨고 이거 언제쯤이면
완치가 될까? 안아프고 건강한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