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형사
주인공이 나가세 토모야
나가세 토모야라고 하면, 오래된 드라마라고 해야 하려나? 빅머니, 주가조작하는...
그리고 데릴사위였나?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몇가지 드라마가 생각이 난다.
자만형사라는 제목에서 도대체 뭘 자만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대출끼고 좋은 집까지 준비해놓은 상황에서.
약혼자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그 뒤로 맛이 가버린 주인공.
그 뒤로 이상한 연애학 박사님같은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는 여자마다 반해버리는..... 눈빛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내 스타일은 아닌 코미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툭하면 반해버리고, 문제는 그 반한 상대가 범인이라는 슬픈현실.
나랑 결혼할래? 체포당할래? 라는 슬픈 선택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 형사이야기.
난 좀 진지한게 좋은데.
우낄라면 진짜 지대로 우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