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Rampage)
나는 영화 램페이지라고 해서 맨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퀸톤 램페이지 잭슨(quinton rampage jackson)
일명 잭쓰니가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 나는 잭슨이가 주인공인 영화인줄 알았다.
아직도 아쉬운 것은 반더레이 실바를 못 꺽은 것이 내가 더 한이 되는 격투기 선수
퀸톤 램페이지 잭슨... 그걸 왜 못이겨가지고 참 아쉬운 선수다.
어쨌거나.
영화 램페이지는 전혀... 잭쓰니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영화이다.
(스포일러가 살짝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영화 램페이지에는 격투기 선수가 아닌 레슬링 선수 더락. 드웨인 존슨이 주연이다.
그리고 드웨인 존슨의 친구. 흰둥이 킹콩이 등장한다.
영화속에서의 이름은 죠지다.
영화의 시작은 우주 공간에서 이상한 괴생명체라고 해야 하나?
사고가 발생하고, 지구에 떨어진 요상한 것들이 동물들을 거대화 시키는데.
그렇게 거대화 되는 동물들 중에 하나가 흰둥이 킹콩. 죠지다.
죠지는 어려서부터 드웨인 존슨의 손에 키워진 하얀 고릴라이다.
등장하는 괴수들이 고릴라. 늑대(나중에 변신도 함), 악어 요렇게 3가지 동물이 등장을 하는데.
왜? 영화 제목이 램페이지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원래 게임이 있었다네.
80년대 게임으로 램페이지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었다.
어쩐지... 좀 이상하다 싶었다.
전체적인 영화의 구성은 킹콩 + 고질라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괴수 대백과 보면, 거대한 괴수들이 나오고 그러던데.(요즘도 그책 팔까?)
우리의 친구 흰둥이 고릴라면 외형상 크게 변하지 않고,
나머지 늑대랑 악어는 고질라에 등장하는 괴수로 변신을 하게 된다.
헐......
하지만, 킹콩은 원래 착한 괴수자나. 원래 램페이지 게임 스토리는 어떤지 궁금해지네.
더락 드웨인 존슨은 거들뿐. 현대판 킹콩의 활약과 괴수들의 활약을 최신 그래픽을 통해서 느낀다.
그것이 바로 영화 램페이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드웨인 존슨이 예전에 보니 출연료 1위 배우라고 하더니만, 레슬러 출신 성공한 헐리우드 스타라고 할 수 있겠다.
레슬링 할때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그렇게 덩치가 크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영화에서 보면 덩치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레슬링에서 덩치가 크다고 느껴지는 선수들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덩치가 얼마나 크다는 걸까?
인간 킹콩 느낌이겄지?
인간과 킹콩의 우정을 다룬 스팩타클 액션 어드벤쳐 영화 램페이지.
볼만한 영화다.
원작에서 조금 벗어나서 고질라처럼 완전 괴수화해서 전대물처럼 속편이 나오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고릴라는 풀만 먹는데 그리고 운동도 안하는데.
왜? 등치도 크고 근육질이지?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을까?
부럽기도 한 킹콩 디엔에이. 풀만 먹어도 살이 찌는것이 아니라.
풀만 먹어도 근육질의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는 괴수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