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추억의 미드

블루문특급(원제 Moonlighting)

 

추억의 미드라고 하면, 블루문특급, 에이특공대, 게리슨유격대, 에어울프, 전격Z작전, 외계인 알프

레밍턴스틸, 브이 또 뭐가 있으려나... 음.. 초원의 집? 이건 너무 나아갔나? 암튼..

그 시절을 추억 할 수 있는 수많은 인기 미드들이 있었다.

 

레밍턴 스틸도 보고 싶었으나, 자막이 없어서 패쓰~

우연히 블루문특급이 생각나서 시즌1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일단 블루문특급이라고 하면 여주인공 시빌 셰퍼드 외에 지금은 완전 대머리가 되어버린

부르스 윌리스가 생각이 날텐데. 특유의 깝침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이 연기는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다이하드에서 물씬 나오게 되는데.

머리숱이 그래도 나름 많았던 그 때 그 시절의 브루스 윌리스를 만난다는 것이 새롭다.

 

동생이 옆에서 보더니만 진짜 브루스 윌리스가 맞느냐? 아닌거 같다.

브루스 윌리스도 머리숱이 있을때가 있었다. 무시하지 마라로 응수하였다.

 

 

 

블루문특급하면 테마도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에도 빠져든다.

 

 

 

 

블루문특급은 여주인공 시빌셰퍼드가 유명한 스타였으나 은퇴후

사기를 당하면서 거덜이 나고, 자신이 투자했던 자산중에 돈만 까먹던

탐정회사에 연관되면서 브루스 윌리스와의 호흡을 맞춰나간다라는 내용이다.

 

 

 

시대가 80년대 중반임을 감안하면, 워크맨이 등장하는 모습.

테이프 넣고 저렇게 뚜껑 열고 닫고 했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오토리버스라는 기능만해도 엄청난 혁신중에 하나인데.

 

요즘은 mp3 플레이어를 떠나서 폰으로 음악을 듣고 블루투스를 이용하고 있으니 엄청난 변화다.

 

 

 

악당의 우낀 헤어스타일과 귀걸이 패션

그리고 이어폰은 소니 터보로 보여지는데 맞나 모르겠고

물안경을 쓰고 있는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1편에서는 한 사람이 살해당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시계를 추적하면서 겪는 에피소드이다.

이 시계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시계 때문에 발생하는 살인사건과 폭력

 

 

 

나도 어렸을때 보던 미드였던지라.. 기억엔 까불이 브루스 윌리스와

금발의 미녀언니가 주인공 이었다라는 것이 기억이다.

지금은 할매가 되었지만, 역시 이때는 광채가 있다고 해야 맞으려나?

묘한 광채가 압도하는 금발의 미녀라고 할 수 있겠다.

 

 

 

 

미드 미디엄(고스트앤크라임)의 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여배우가 누구지?

어디서 본듯한 행동이나 말투가 느껴졌는데, 바로 이 배우가 나이들어서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악당으로 등장하는 이 배우는 누구일까?

 

 

 

실베스타 스텔론의 영화 코브라에서 악당역할을 했었고,

훗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인 엑스파일에서 외계인 처형자역할로 활약하는 배우다.

블루문 특급에서는 후덕해지기 전이라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

 

 

 

 

금발의 미녀 시빌 셰퍼드와 까불이 탐정 브루스 윌리스의 캐미가 좋았던 미드 블루문 특급

 

시즌1 외에 다른 시즌도 보고 싶다.

 

레밍턴 스틸도 보고 싶다.

 

추억의 미드를 보니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서 좋다.

 

그 때는 그래도 경제도 좋고, 뭔가 희망과 비젼이 있었었는데...

 

요즘은 가면 갈수록 점점 가슴이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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