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보스(BOSS)

 

시즌 1 보스가 있고 시즌 2 보스 리턴즈가 있다.

 

<출연진>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에리카, 타마야마 테츠지, 켄도 코바야시

투쿠미즈 요이치, 키치세 미치코, 미조바타 준페이, 하세카와 쿄코

 

시즌 2에서는 하세카와 쿄코가 합류하고, 키치세 미치코는 하차한다. 잠깐 얼굴만 보여주는 수준.

고정 멤버중 한사람만 바뀌고 그대로 다시 촬영을 하였다고 보면 좋을것 같다.

 

일단 주인공인 키다리 여형사. 조직의 보스, 실장을 맡고 있는 아마미 유키.

그냥 봐도 키가 상당히 큰, 모델급의 키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면서

각각의 개성이 강한 문제아들을 맡아 조직을 이끌어가는 보스로

프로파일링 심리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겠다.

 

과수연(우리로 따지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출신의 토다 에리카.

개인플레이가 강하고 잠이 많아서 출근도 귀찮고, 가까운 거리도 귀찮아서

택시타는. 하지만 실력은 있는 그러한 케릭터로 비춰지고 있다.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관리자로써 보스의 동기이자 친구같은 존재.

상급 관리자이면서도 도움도 많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총 못쏘는 남자. 게이느낌을 주는 강력계 형사. 그리고 대머리 아저씨 등

오합지졸?이라고 해야 할까? 한명씩 차출해서 보내라고 하니 보내진 인물들.

그러한 인물들을 팀원으로 만들어서 팀플레이를 하는 수사 드라마라고 보면 되겠다.

 

일단 어설픈 코믹연기 같은 걸 넣지 않아서 좋다라고 할 수 있다.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그러한 수사드라마이면서도, 진지함과 주인공의

명석한 플레이?가 좋다라고 해야 맞으려나?

 

내가 젤 싫어하는 것이 형사가 피의자 즉, 죄인을 가리키려는 부분

또는 자기가 피의자를 반성하게 하려고 하는 그러한 부분들이 나오는

그런 수사드라마 진짜 싫다. 대표적인 것이 파트너인데.... 파트너는 그래도 본다.

정이 들어서 일까? 하지만, 스키시타 우쿄가 마지막에 범인한테 가리키려는 부분.

 

난 진짜 이해가 안간다.

예를 들어 범죄자가 반성하면? 죄가 없어지는가?

반성은 죄값을 치르고 나서 반성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그리고 형사가 자기가 뭔데 꾸짖는가?

왜? 시청자로 하여금 훈계를 하려하는가?

 

보스는 그러한 부분들이 없어서 좋다.

그래서 시즌 1, 시즌 2 가볍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본 드라마라 할 수 있겠다.

 

개성있는 팀원과 명석한 두뇌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이야기

보스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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