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 형사
2017년 방영
<출.연.진>
타카시마 레이코, 타쿠마 타카유키, 호타루 유키지로, 쿠로카와 토모카, 스미다 타카시 등
교토를 배경으로 한 강도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드라마인데.
제목에서와 같이 주인공 형사가 계산기를 뚜드려 가면서 사건을 해결해 내는....
이래서 손해고 저래서 손해니까 너 그러면 안돼.... 하는
내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최소한 나쁜짓을 할려면 진짜 팔자고칠정도 아니면
아에 손도대지 말자라는 그런 논리로 봐야 할까? 몇푼 안되는 걸로...
도둑놈이 되고 강도가 되어서 전과자가 되고 그러면 인생도 파탄이 나는데..
과연 그렇게 인생을 걸만한 범죄인가?
그냥 열심히 벌어서 먹고 사는게 더 이익이 아닌가? 라는 부분을
계산기 수치로 말해주니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더 크다라고 봐야 할까?
계산기 뚜드려 가면서 기회비용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여 설득하는 형사.
골동품 상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그리고 강도와의 연관성
사건의 배후, 진실은 무엇인가? 라는 부분을 파헤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