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이 주렁주렁 묵직해보인다
마음같아서는 어렸을때처럼 따먹고 싶다
그러나 오늘도 미세먼지가 그닥 좋지 않다
꽃향기는 참 좋다. 꿀도 아카시아꽃꿀을
좋아하지만 일부러 사먹지는 않는다
오늘은 몸이 무겁고 새벽에 계속 자다깨다
를 반복하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또 제낄수는 없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은
마라톤화를 신고 운동에 나섰다
구간은 줄이고 뛰는 구간을 늘렸다
확실히 미즈노 마라톤화가 가볍고 달리기에
최적화가 되어 편하다
가볍게 마무리하고 땀흘리고 아침을 먹으니
좀 개운해진다. 3일동안 카레만 먹었네
너무 무식하게 많이 했나부다
한동안 이거 끝내고 카레는 쉬어야 할듯
다음엔 짜장을 볶아버릴까?
오늘도 팔은 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