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는 특히나 잉어가 많다.

언제부터인가 잉어들이 때를지어 다니는 모습이 정말 예술이다.

 

 

 

 

잉어는 좀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산다고 한다.

어떻게 살까? 했더니만 안양천에도 잉어들이 많더라.

우연히 한 아재가 잉어 먹을것을 주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애들이 미친듯이 몰려들어서 잘 먹더라.

원래 잉어들이 건빵을 좋아하는데.

연못있는 집에 비단잉어를 키우는 것이 소망이다.

 

비단잉어 키우고 싶다.

 

 

 

잉어들 사이에 오리들이 자주 놀고있다.

잉어들이 너무 많아서 오리들이 위축 될 것 같은 분위기다.

전에 딱 한번 잉어가 아닌 메기를 본적이 있다.

 

메기도 상당히 커서, 잉어정도의 사이즈로 작은 메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숨어 있다보니까 잘 찾아보기가 어렵다.

중랑천을 잘 가꾸어서 동식물들이 잘 보존되는 생태계가 사람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일단 쓰래기 좀 버리지 말고, 물 더럽히지 말고, 주인의식을 갖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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