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er Pussycat
앨범활동은 1987년, 1989년, 1992년으로 80년대 잠깐 활동하다가 활동을 중단한
여타 밴드들과 비슷한 경력을 갖고 있는 밴드라고 할 수 있는 Faster Pussycat이다.
나는 주로 SF메탈, 스래쉬메탈등을 주로 들었기 때문에 LA메탈이나 락은 잘 듣지를
않았기에 밴드이름을 잘 모른다. 그런데 이 밴드는 우연히 듣게된 수록곡으로 알게된 밴드다.
Slow Rock이라는 앨범에 밴드들의 곡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만든 앨범이 있었는데.
그 앨범 수록곡들이 상당히 괜찮아서 테이프로 듣다가, 나중에 시디 나오면서 시디로 소장중.
그때 들었던 곡이 바로 House of Pain 이다.
이 곡은 2집 앨범 Wake Me When It's Over에 수록된 곡이다.
Slow Rock이라는 앨범을 통해서 딱 한곡만 들어본 밴드라 잘 몰랐고.. 당시에는.
그리고 먼 훗날. 최근에서야 이 밴드의 앨범을 찾아 들으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2집 앨범을 시작하는 스타트곡이 또 참 매력있는 곡이기 때문이었다.
Where There's A Whip There's A Way
특유의 신나는 사운드와 특유의 보컬 보이스는 정말 매력이 넘친다.
이 성님들이 앨범을 3장을 내고 나서 다시 활동을 하시는데.
보통은 그때 그 시절의 히트곡으로 다시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시 컴백하면서 새롭게 정규앨범을 하나 멋있게 발매를 해주시니.
그 앨범이 바로 2006년작 The Power & The Glory Hole이다.
주옥같은 곡들로 앨범이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소장하고 싶은 앨범이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곡은 바로 Sex Drugs & Rock-N-Roll
젊은 시절의 앨범보다 더 좋다.
다른 수록곡들도 참 좋은곡들이 많은 앨범이다.
보통 젊은시절의 전성기 앨범이 대표 앨범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 성님들의 대표 앨범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이 앨범을 추천하고 싶다.
수/록/곡
number 1 with a bullet
gotta love it
useless
sex drugs & rock-n-roll
disintegrate
these boots were made for walking
hey you
porn star
the power & the glory hole
shut up & fuck
bye bye bianca
마지막곡 비앙카 하니까 진짜 비앙카가 생각이 난다.
추천하고 싶은 신나는 락밴드 Faster Pussycat
라이브 앨범도 좋다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