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컬럼비아 끼고 댕기다가 간만에
착용한 고디니 고어텍스 방한장갑
확실히 퀄리티는 소장한 방한장갑 중에
최고. 상당히 있어보이는 디좌인이다.

아쉬운 점은 좀더 여유있게 만들어서
내피장갑까지 여유있게 착용이 가능
했더라면 하는 점이다.
완벽할것 같지만 영하 10도 넘어가면
좀 손이 시리다는 단점이
고어텍스가 모든것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손모가지 걸어주는 끈이 있어서 편하다
이건 참 좋은 아이템이다. 그래서 없는
장갑들을 모두 튜닝했다.
그래서 다른 애들도 편해짐

구석 구석 디테일함이 참 마음에 든다
그 만큼 가격도 있는 브랜드다

고어텍스라서 찬바람을 잘 막아줄듯
하지만 진짜 추운날은 고어텍스가 아닌
라푸마 내피착용하는 벙어리장갑이
더 따숩다. 몇년전에 산거라 손목이 짧다
라는 치명적인 단점외에는 그게 더 따숩
다라는 것이 진실이다.
 
그렇게 추운날이 아니라면 고디니가
확실히 퀄리티가 좋다. 다음에는 컬럼비
아 옴니히트가 들어가는 하드한 방한장갑을 구입해 봐야겠다.

올해는 아직 생각보다 그리 춥지는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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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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