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영화 제목에서만 보아도 토깽이들이 주인공임이 바로 느껴지게 되는데.

나는 자꾸 피터 래빗이라고 하면 사우스파크에 등장했던 교황 토끼가 생각이 난다.

 

 

 

 

교황이라고 해야 하는건가?

사우스 파크에서는 최초의 교황인 베드로가 사실은 토끼였다라는 것.

 

오래전에 본 에피소드라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토끼가 한 획을 그었다라는 것이

그리고 최후의 만찬에도 사실은 토끼를 사람으로 묘사했다라는 이야기로 피터래빗을 기억하고 있다.

 

 

 

 

 

피터래빗은 사팍과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스토리다.

말썽꾸러기 토끼들이 시골 마을의 한 영감님 텃밭을 초토화 시키자

영감님이 잡아 죽일라고 하는데. 그러다가 심장마비로 영감님이 세상을 하직하게 된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걸 재미로 봐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드는...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되는 그러한 영화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라.

 

 

 

 

그리고 주인이 없어진 텃밭은 토깽이들의 낙원이 되는 듯 하였으나....

 

상속법에 따라 죽은 영감님의 조카가 상속인이 되면서 토깽의들의 천국은 방해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상속자인 조카와 토깽이들과의 전쟁이야기

 

피터 래빗.

 

나는 그냥 CG의 진화라는 부분에 대해 포커스를 두고 보려고 했다.

 

영화 내용은 그닥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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