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 제끼고 오늘은 제끼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일찍 집을 나섰다
깔딱고개까지를 코스로 잡고 충격흡수를
위해서 마라톤화 대신 몬트레일을 착용
길에 핀 작은 노랑꽃이 눈에 들어온다
오프로드 잘 안다니는 코스로 가보니
하얀색 요상하게 생긴 꽃뭉치가 눈에 띈다
작은 꽃들이 뭉쳐져 있다
오늘은 그동안 언덕에서 한번 멈춰서 쉬던
코스를 쉬지않고 풀로 뛰어보았다
힘들었지만 목표를 완수하였다
발바닥하고 발목 무릎에 데미지가 오는듯
하다. 발마사지기를 하나 사야겠다.